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경기 시흥시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남성이 범행 당시 여주인의 지갑까지 훔쳐 사용했던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40대 중국 국적 남성의 혐의를 살인 혐의에서 강도살인 혐의로 변경해 오늘(11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시흥시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중국 국적의 여주인 B 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A 씨는 B 씨를 살해한 뒤 지갑을 훔쳐 정왕동의 한 노래방으로 이동해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노래방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서비스로 준 음식이 안 좋다고 불평을 했는데, 주인이 기분 나쁘게 대답해서 범행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또 흉기를 가지고 온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사기를 친 사람을 본 후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왔지만, 이후 그 사람을 못 찾았고 이후 음식점으로 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