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노래는 차트 집계 기간인 지난 1∼7일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8천380만 스트리밍과 3천 판매량을 기록해 정상을 유지했다.
'세븐'은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7주 1위를 지킨 끝에 한 계단 내려와 2위를 기록했다.
'세븐'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는 전주보다 아홉 계단 하락한 37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같은 차트에서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글로벌 히트곡 '큐피드'(Cupid)가 45위로 2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Get Up)이 28위, NCT 드림 정규 3집 'ISTJ' 156위,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파이브스타'(★★★★★)가 157위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