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용인시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축구를 좋아하거나 장래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아동들은 이날 축구교실에서 용인시축구센터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스트레칭부터 드리블과 패스 등 축구 기술을 배우고 팀을 나눠 축구 경기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아동은 “오늘 축구교실에서 신나게 경기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축구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11월까지 매월 한 번씩 축구교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