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방어진애향회, 2025년도 정년퇴임식 및 가족송년회 개최
방어진 애향회[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방어진애향회는 2025년도 정년퇴임식 및 가족송년회를 열고, 오랜 기간 회사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년퇴임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송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HD현대중공업에서 오랜 세월 근...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착수한 산림청 주관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공모사업)’를 9월 초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이뤄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지자체가 제공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서구 권역 5개소 (갈마동, 도안동, 관저동 등)의 기존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5개 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정원 콘셉트로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며 장래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원 인프라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에게 정원 조성과 관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실습의 장을 제공하는 민 ․ 관 협치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원드림 프로젝트’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경관개선 및 도시재생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도심 생활권 내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의 다양한 국비사업 발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2020년부터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정원드림프로젝트)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대전시를 포함해 5곳*이 최종 선정됐다.
*신규 3개소(대전, 춘천, 전주), 기존 2개소(오산,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