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임실군이 군민의 건강을 위해 국가 암 검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고자, 전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군내버스를 활용한 국가 암 검진 홍보를 시작했다.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임실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 12대를 활용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국가암검진,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버스에 부착하여 국가암검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다 많은 군민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남․여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 54세~74세 중 30갑년의 흡연력을 가진 남․여 ▲대장암은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50세 이상 남․여는 매년 검진 대상이다.
검진은 국가암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전국 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희망하는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암 예방 및 치료에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건강검진을 제때 받는 것이 중요하니 미루지 말고 올해 안에 검진을 꼭 받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