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남원시남원시는 2023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 ‘더불어 사는 어울림 사회’ 분야에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건강한 다문화가족 육성사업”과제가 선정되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egional Innovation Strategy)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현안 문제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7월초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건강한 다문화가족 육성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후 8월말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통해 연간 총사업비 100백만원(도비 70백만원, 시비 30백만원) 규모로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건강한 다문화가족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다문화 청소년 인재양성과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남원 시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문화 글로벌 집중캠프 운영하여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 시키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취업연계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력인구 감소를 막고 인구소멸 등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건강한 다문화가족 육성사업은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차별과 갈등보다 서로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민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연계∙협력하여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