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글로벌 스포츠산업 도시’인 순창군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19일 상호 스포츠 교류협약에 대한 재확인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이스마 야툰 감사원장의 순창군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이스마 야툰 감사원장과 마뚜우마 사라기 인도네시아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영일 군수는 인니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에게 환영의 의미로 꽃다발과 공예품을 전달하는 등 순창군 방문을 환영했으며,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은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월 순창군과 인니소프트테니스연맹은 양 기관의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상호지원을 약속한 스포츠 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그 후 인니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서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스포츠협약과 전지훈련 등으로 인도네시아와 순창군은 서로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은 공설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인니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9회 ASOSAI(아시아 회계 감사기구)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