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경찰의 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2일 저녁 6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빌라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채 불을 내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당시 “휘발유를 뿌린 뒤 흉기로 죽을 것”이라며 직접 112에 신고했다.
A 씨는 최근 벌금 3백만 원을 미납해 수배된 상황에서, 식당에서 난동을 부려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때 경찰은 A 씨가 수배된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보내 벌금을 내게 했는데, A 씨는 이 과정에서 경찰이 설명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며 불만을 품은 거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휘발유와 라이터를 압수하고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며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