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함께 살던 아버지를 살해한 뒤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4일) 밝혔다.
A 씨는 어젯밤 9시 40분쯤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기 성남 중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아버지에게서 '휴대전화를 너무 오래 사용한다. 유튜브를 그만 보라'는 꾸중을 듣고는, 침대에 누워있던 아버지에게 집 안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 아버지는 구급대원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범행을 본 A 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인근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정신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