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EPA=연합뉴스미얀마군이 국경 지역 난민촌에 포격을 가해 어린이 등 민간인 수십명이 사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로이터와 AFP통신 등은 미얀마 북부 카친주의 난민촌에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폭탄이 떨어져 약 3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중국과의 국경 인근의 난민촌은 미얀마군과 오랜 기간 충돌해온 소수민족 무장단체 카친독립군(KIA)의 기지에서 약 5㎞ 떨어진 곳이다.
KIA는 어린이와 노인, 여성을 포함해 29구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5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당시 비행기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며 "미얀마군이 드론을 이용해 포격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민주통합정부(NUG)는 "미얀마군의 난민촌 공격은 전쟁범죄이자 반인류범죄"라고 비난하며 국제사회가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