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최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단위 상생 이벤트로, 광적상가번영회 상권 내 참여 매장(지역화폐 가맹점)에서 ...
▲ 사진=옥천군청옥천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집적화, 규모화하여 현장에 조기 확산될 수 있도록 실증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현안해결을 위해 스마트농업 현장적용 기술수준을 고려하여 유형별 모델을 지정하였으며 옥천군은 복숭아 병해충예찰방제모델 시범지구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병해충예찰방제에 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이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생육·작황 데이터 수집 및 현장 모니터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복숭아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병해충 예찰 및 영농상황 통합관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제초·방제 등 농업용 로봇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옥천군이 복숭아 현장 문제 과학적 해결의 기반이 되는 노지 스마트농업에 우위를 선점하게 되었다”며 “옥천 복숭아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