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U-18 대표팀, EOU컵 2차전서 모로코와 무승부
  • 박영숙
  • 등록 2023-10-13 10:49:24

기사수정

▲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남자 U-18 대표팀이 2023 서울 EOU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모로코와의 2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U-18 대표팀은 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모로코 U-18 대표팀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대회 1승 1무를 기록하게 된 대한민국은 모로코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 밀려 조 2위에 오르게 됐다. U-18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 U-18 대표팀과 맞붙는다.


이 대회에는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모로코, 베트남 U-18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자를 가린다. 서울특별시축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한국은 최전방에 하정우(대동세무고)가 서고 손승민(영등포공고)이 그 밑에 포진했다. 미드필드 라인은 김도윤(수원FC U18), 김동민(포항스틸러스 U18), 정마호(신평고), 박수빈(포항스틸러스 U18)으로 구성됐다.


조인정(신평고), 심연원(김천상무 U18), 강찬솔(광주FC U18), 박시영(동북고)이 포백 수비진을 형성했으며, 최후방은 김민수(장훈고)가 책임졌다.


전반 7분 만에 대한민국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볼을 하정우가 재치 있는 터치로 상대 수비를 따돌린 후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8분 뒤엔 정마호가 중원에서 상대 패스를 끊어낸 뒤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는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전반 36분 한국에게 변수가 발생했다. 손승민이 경미한 부상을 호소하면서 백민규가 대신 투입됐다. 


갑작스러운 변화로 어수선해지자 한국에 위기의 순간도 찾아왔다. 전반 39분 모로코의 맘마 오스마네가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고 직접 페널티 박스 안까지 파고든 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조인정이 몸을 던지는 수비로 막아냈다. 


후반전 들어서도 선제골이 쉽게 터지지 않았다. 후반 6분 정마호가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 17분엔 동료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골키퍼의 애매한 처리로 흘러나왔고 이를 정마호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분위기를 조금씩 잡아가던 중 마침내 교체 카드 백민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9분 한국의 스로인을 상대 수비가 헤더로 걷어냈다. 볼이 흘러나오자 상대 수비를 등지고 있던 백민규가 골에리어 정면에서 유연하게 돌아서며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우크라이나전에서도 교체 투입 후 득점을 터뜨린 백민규가 다시 한 번 ‘조커’로서 역할을 해낸 순간이었다.


그러나 종료 직전 한국은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 모로코의 렉헤딤 유세프가 왼쪽 측면에서 어렵게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랄라우이 레다가 높게 점프해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한국은 다시 리드를 잡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고군분투했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고 모로코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3.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4.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5.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6.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7.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