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긴 날이 한 달 중 11일에 달할 만큼 더웠던 8월, 가정 내 전기 소비도 역대 최대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전력의 전력 통계 월보를 보면 8월 주택용 전기 판매량은 9천 3백 기가와트시를 넘겼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넘게 늘었는데, 여름과 겨울을 통틀어 역대 최대치다.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도 지난해보다 2.5% 늘었다.
총 전기 판매량보다 가구당 평균 사용량이 적게 늘어난 건 가구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구당 부담해야 하는 전기요금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난해 8월 한 달 동안 전기를 427kWh가량 쓴 가구라면 올해는 438kWh만큼 썼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를 고려하면 전기요금은 약 6만 6천 원에서 약 8만 3천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보다 25% 더 많은 전기료를 부담한 셈인데, 1년 사이 전기료가 28원가량 인상된 탓이다.
지난해와 같은 양의 전기를 사용했다고 가정해도, 요금 인상의 영향으로 올해 8월에는 20% 넘게 전기료를 더 냈어야 한다.
반면 산업용 전기 사용량은 지난해보다 2% 넘게 줄었다.
반도체 감산 등 경기 부진 영향으로 전력 소비가 줄어든 영향이다.
한국전력의 전기 구입 단가와 판매 단가의 차익은 약 17원으로 집계됐다.
5월부터 넉 달 연속 차익이 늘고 있는데, 한국전력은 "기타 투자비나 인건비 등을 반영하면 차익이 최소 20원은 넘어야 적자를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