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사진=은평구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21일 불광천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 ‘불광천으로 오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신설된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활성화가 필요한 상권에서 행사이벤트, 홍보, 상인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골목 경제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불광천에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초대 가수 공연, 영수증 이벤트(쿠폰 증정),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각종 오락·체험부스 등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준비됐다.
불광천에서 서식하는 ‘오리’를 상권 브랜드 이미지로 구축하기 위해 ‘오리 에어 벌룬’을 불광천에 띄우고, 누리소통망(SNS) 홍보 시 ‘오리 열쇠고리’ 또는 ‘오리 달고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광천은 은평구 반려동물들과 함께 방문하는 인기 장소로, 반려동물용품 판매도 마련돼 있어 반려인들이 산책과 함께 쇼핑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장보고, 일보고, 놀고 오리!’를 부제로 전통시장 박람회 와 일자리박람회와 함께 개최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골목 상권이 널리 알려져 상권 활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상인과 구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