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사진=은평구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은 지난 11일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몸 2023년 이웃돕기성금 지원사업의 일환인 ‘어르신들과 함께 서오릉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에는 관내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녹번동장, 관계 직원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서오릉 역사 해설사의 해설을 청취하며 2시간가량 탐방하고 산책한 후 보리밥 나물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일정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야외에 나오니 너무 좋고 나같이 나이 먹은 사람과 함께 집 밖에 나오는 것도 큰일인데 점심도 너무 맛있었다”며 “저녁과 선물까지 챙겨주니 가족들과 여행한 기분이었다.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안국한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조금 더 일찍 어르신들을 모시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좀 늦어졌다. 다행히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어르신들께서 재미있게 해설사 선생님의 얘기도 들으시고, 산책이 무리가 될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며 “올겨울은 어르신들 건강 주의하시고 내년 봄에 다시 한번 더 모시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올 한해 우리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지원과 방문 전달, 바자회 참여,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열심히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해 주셨다”며 “항상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