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https://www.gimje.go.kr/김제시청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0일 2층 상황실에서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관내 기업 경영지원 생태계 구축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석대학교 ESG 국가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관내 기업의 ESG 경영 현황 분석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고 핵심 이행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8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우석대학교 지용승 교수는 그동안 진행된 ESG 관련 연구 내용 및 관내 기업체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ESG 경영 도입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준 부시장은 “우리 시가 ESG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컨설팅과 사업을 진행하고 ESG 경영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면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ESG는 기업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 개선(G) 등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 수단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유럽, 미국 등 기타 선진국에서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