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https://www.jeongeup.go.kr/정읍시청정읍시가 서남권 추모공원 제2봉안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제2봉안시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130억원 규모로 2018년 사업을 시작해 부지 보상 과 설계를 완료, 2022년 2월 착공해 10월에 제2추모관(1만 2천여기)과 자연장지(1만여기)를 완공했다.
이로써 시는 매장시설인 시립묘지(2775기), 화장시설(화로5기), 봉안당(7366기), 자연장지(5757기)를 모두 갖추고 있는 종합장사복지 문화의 선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은 전북지역 정읍‧김제‧고창‧부안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조성·운영 중이며, 시는 이와 더불어 자연장지와 봉안당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봉안당 및 자연장지의 만장이 빠르게 다가옴에 따라 자연 친화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추모공원을 조기에 완공했다. 앞으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