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https://www.jeongeup.go.kr/정읍시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이 25일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열렸다.
체계적인 농업 교육과 안정적인 귀농 정착 도모를 위해 마련된 귀농귀촌학교에서 30명의 교육생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100시간의 교육인정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18기 교육생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면서 평일 합숙형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시 귀농귀촌 지원정책, 기본 영농기술과 작목별 재배전반, 현장체험, 농기계 실습, 귀농성공 선도농가 사례발표, 귀농귀촌 사업계획서 작성교육등을 배웠다.
농업기술센터 전정기 소장은“이번 교육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귀농귀촌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귀농인들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생 대표 이인재 씨는“귀농귀촌학교에서 이론과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귀농 준비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성공 귀농의 꿈이 이루어지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운영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더욱 짜임새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내년 상반기 귀농귀촌학교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