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 ‘2025 안전인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6시, 울산 중구 함양집에서 ‘2025년 회장 이·취임식 및 안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울산 전역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9대 최병호 회장의 이임과 제10대 이종혁 신임 회장의 ...
대전둔산소방서는 7일 갈마119안전센터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동파방지 열선(정온전선) 손상을 가정한 트래킹* 재현실험을 했다.
* 트래킹: 전선에 습기나 이물질이 부착되어 전기가 통하는 현상
이번 실험은 PVC 배관에 동파 방지 열선 설치 후 보온재를 덮고 진행하는 트래킹 유도 실험으로 전기가 통하자, 불꽃이 발생 되고 5분도 지나지 않아 보온재 및 구획된 실험 세트 전체로 연소 되는 것을 확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인증 제품 사용 및 열선 사용 권장 기한이 7~10년 정도인 만큼, 내구 연한 도래 전 제품이라도 외부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잦은 사용으로 전열선 발열 성능이 저하된 경우, 화재로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 점검 또는 인증된 제품으로 교체 사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발생한 계절용 기기 화재 중 열선 장치로 인한 화재 사고는 2021년 350건, 2022년 317건, 2023년(10월 말 기준) 179건이다.
대전에서도 2021년 8건, 2022년 3건, 올해 10월 현재 6건의 열선 장치 화재가 발생했는데 트래킹 등에 의한 단락 화재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