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폴리토]언어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 코스닥 300080)가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와 함께 플리토 플레이스 메뉴 번역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리토는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와 손잡고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배민로봇에 신규 가입한 모든 매장에 디지털 다국어 메뉴 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 손님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만 하면 모국어로 쉽게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최대 6개 언어로 정확한 번역을 제공한다.
플리토 메뉴 번역은 편리하고 심미성 높은 유저인터페이스(UI)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메뉴별 상세 설명 기능 등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국내 대형 백화점 3사와 호박패밀리 등의 프랜차이즈, 통인시장 등 전통시장, 제주관광공사, 거제시 등 다수의 지자체들이 채택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명동, 인사동, 홍대 등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지역과 전국의 관광 명소, 공항, 터미널 일대 등에서 배민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식음료 매장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비-로보틱스 김민수 대표는 “배민로봇을 도입하는 점주들에게 점점 늘어나는 외국인 손님 맞이에 꼭 필요한 메뉴 번역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스마트 외식 산업을 지향하는 두 브랜드가 손잡은 만큼 공동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배민로봇이 서빙 프로세스에 혁신을 가져왔다면, 플리토 메뉴 번역은 외국인 손님들의 식도락 경험에 혁신을 가져왔다”며 “고품질 번역과 편리한 사용법,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입 매장 만족도 최상인 플리토 메뉴 번역이 팬데믹 이후 요식업의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