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전라북도전북도는 11월 9일 정읍시 덕천면 젖소농장(266두)과 고창 해리면 한우(31두)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덕천면 젖소농장은 10월 25일 도내 최초 발생한 농장의 예찰지역(반경 6.3km)에 위치한 농장이며, 해리면 한우농장은 2차 발생한 농장과 불과 2.6km 떨어진 농장이다. 두 농장 모두 피부 병변을 발견해 신고하였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확인검사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으며, 양성 확진이 나오면 농장내 사육중인 소 모두 살처분하고, 방역대 내 임상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소 농가는 살충제 살포 등 구충 작업을 강화하고 럼피스킨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발견되면 즉시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