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가 지난 9일 컨벤션홀에서 ‘제54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용인특례시가 10일 밝혔다.
주최 측은 이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주제의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예 작품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운문 부문에서는 왕산초등학교 김도엽 학생의 ‘멀어진 친구와 가족/선을 지워줘’, 용인예술과학대 이성규 학생의 ‘MZ세대의 통일/망배단의 눈물’, 포스터 부문에서는 두연진씨의 ‘통일꽃’이 선정돼 용인특례시장상을 받았다.
유한종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장은 “민족통일협의회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뜻을 모으고 통일 역량을 키우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통일을 주도할 젊은 세대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는 ‘민족통일용인시대회’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 민족 통일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