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전라북도 김제시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조금자)에서는 지난 8일~10일까지(3일간)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애(愛) 김장 나눔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눔 축제는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아 직접 담은 450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90여 세대에게 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올해에는 물가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유난히 더 추울 것에 대비해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20년째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년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와 같은 봉사단체가 많아져서 더불어 사는 훈훈한 김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