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전락북도 남원시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시민 대상으로 「드론산업 맞춤형 미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북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2023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에 남원시가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신청한 「드론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지역 드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드론이 농업, 산림, 레저스포츠,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됨에 따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교육과 더불어 전문가 양성 교육, 기타 경영 교육 등을 실시하여 드론산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신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층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촉진하고, 지역 내 일자리 유관 기관과의 신규 취·창업 운영·지원 체계 확립을 통해 안정적인 취·창업 지원 생태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드론·UAM 산업에서도 전문인력의 양성은 필수적과정이며, 드론산업은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기 때문에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ㅠ남원시청 관계자는 “우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론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은 중요한 요소이기에, 남원시민들 중 드론 분야의 창업 및 취업 희망자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우석대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