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개편안의 핵심은 주간 단위의 52시간제를 더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 최대 69시간 근무라는 비판 속에 대통령까지 나서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고용부는 기존 안을 거둬들이면서, 국민여론을 수렴 절차를 더 거치기로 했는데, 어제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행 주 52시간제가 '장시간 근로 해소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엔 48%가 그렇다고 대답했지만, 업종, 직종별 다양한 노동 수요 반영이 어렵다는 답변도 55%에 이르렀다.
정부는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현행 주간에서 월 단위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에서 동의한다는 대답이 그렇지 않다는 답변보다 10%p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연장근로 유연화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주당 최대 근로시간 한도를 묻는 조사에선 근로자와 사업주 70% 이상이 '주 60시간 이내'를 택했다.
이에 정부는 현행 '주 52시간제'를 유지하되, 일부 업종은 바쁠 때 더 일하고, 한가할 때 쉴 수 있도록 유연화하겠다는 큰 방향을 제시했다.
8개월 만에 '전체 유연화'에서 '일부 업종 유연화'로 한발 물러선 것이다.
정부는 개편 방향의 세부 방안을 추후 노사정 대화를 통해 구체화해 새 근로시간 개편안을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