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 마포구의 한 삼겹살집. 두 달 전까진 동네 '사랑방' 이었다.
소문난 부자였던 가게 주인 70대 안 모 씨는 이웃들을 불러모아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줬다.
안 씨가 투자를 권유한 건 'LH 모래 사업'.
월 2%의 이자를 주고, 원금은 사업 수익이 들어오면 돌려주겠다고 했다.
피해자는 이 말을 믿고 2021년 8월부터 45차례에 걸쳐 35억 원을 안 씨에게 건넸다.
또다른 이웃들도 대출을 받거나 전재산을 털어 투자에 나섰다.
하지만 이 모래 사업은 가짜.
몇 차례 주던 이자도 다른 피해자에게서 뜯어낸 돈, 이른바 '돌려막기'였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7명, 피해금액은 250억 원이 넘는다.
안 씨는 딸 명의 계좌로 이 돈을 받아오다가 지난 9월부터는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안 씨의 집 앞에는 모녀가 명품 쇼핑을 하면서 사용한 카드 명세서만 쌓이고 있다.
경찰은 안 씨 모녀를 출국금지 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