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전라북도 김제시김제시(시장 정성주)가 15일 김제시청 시장실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제시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ICT 융복합 지능형 농기계 검정 전문성과 유사사업(농생명ICT검인증센터) 경험이 있는 국내 농기계 관련 유일한 검정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위탁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사업단(T/F) 구성 및 운영,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100ha) 구축, △지능형 농기계 실증·검인증 장비 운용, △기타 제반사항 협업 및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능형 실증단지를 구축·조성하게 된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국산 농기계의 성능 및 품질 향상 실증 기반을 조성하여 국내 농기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 첨단농업시험단지 100ha에 국비 포함 총 1,09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지난 2022년 4월 2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미래농업도시로의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과 함께 민간육종연구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등 다양한 첨단농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핵심과제인 ‘첨단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수도 김제’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