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장 등에서 전기나 가스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고체 연료'
일부 고체 연료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체 연료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8개 중 5개가 메탄올 함량 10%를 넘는 유해화학물질로 확인됐다.전체 성분의 60% 가까이가 메탄올인 제품도 있었다.제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에탄올보다 저렴한 메탄올을 섞은 걸로 추...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가, 이번엔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났다.
지난 3월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일 정상은 두 달에 한 번꼴로 만나면서, 이른바 '셔틀 외교'가 자리 잡는 분위기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일, 한미일 경제·안보 협력을 재점검하고, 북한 문제 대응에 대한 의견도 나눈 거로 알려졌다.
APEC 일정 둘째 날인 오늘, 이 같은 참가국 정상 간 논의가 본격 시작된다.
올해 APEC 회의 주제는 '회복력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창조',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이 우선 대화 테이블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무탄소 에너지 협력과 기후 위기 취약국 지원 등을 밝힐 거로 전해졌다.
특히, '탄소 없는 에너지'에서 원전과 수소의 역할을 강조하는 '무탄소 에너지 연합'을 다시 제안할 방침이다.
태양이나 풍력 등으로의 급격한 전환이 어려운 개발도상국의 상황, 또 우리의 원전과 수소 기술력과 관련 시장 확보 등까지 고려한 제안이다.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이 구체화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한 경고와 공동 대응 구축에도 나설 거로 보인다.
경제와 북한 문제에서는, 한중 관계 관리도 중요하다.
이곳에 와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