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정강원, 별미를 만나다’백화점 공동특판전
  • 박영숙
  • 등록 2023-11-17 13:54:06

기사수정


▲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11월 17일(금)부터 11월 23일(목)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푸드에비뉴에서 ‘청정강원 별미를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공동 특판전을 개최한다.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청정 별미 컨셉으로 지역색을 담은 전통 간식·간편 조리식품으로 백화점 주 소비층인 30~50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특판전에는 상품기획전문가(MD)가 엄선한 12개 업체가 생산하는 나물, 떡, 간식, 차 등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생산품 50여 개 품목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백화점 방문 고객들이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는 간식류(떡, 피자, 만두), 선물이 가능한 김 등 개별포장 상품 위주의 간편 조리식품과 소포장 및 장기보관이 가능한 상품으로 구성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강원의 별미로는

ㅇ 원주에서 3대를 이어 38년의 역사를 가진 ‘옥희방앗간’은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방앗간을 손녀가 운영하며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텔레비전프로그램인 한국인의 밥상에도 소개된 곳으로 참기름, 들기름, 미숫가루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ㅇ 28년의 요리 경력으로 강릉에서 초당순두부로 유명한 ‘나상명초당순두부’는 간식으로 인기 있는 만두에 두부, 오징어 새우 등을 넣은 초당짬뽕만두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ㅇ ‘케뎀’은 몸에 부기를 빼주고 혈압 상승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 팥을 활용하여 만든 ‘리얼팥차’와 위건강을 돕고 혈액순환, 해독작용에 좋은 양배추가 함유된 ‘속편한 양배추 밤꿀진액’ 등을 판매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롯데백화점은 도내 우수기업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수도권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통한 우수상품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특판 행사를 협업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에서도 공동특판전에 참여하는 제품들을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도록 백화점 앱 내에 기획전을 여는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탁연미 경제정책과장은, “수도권 소비자들이 강원 별미를 특별한 제품으로 기억하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우수한 청정상품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수도권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5.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