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막판 협상 끝에 핵심 쟁점이었던 인력 감축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했다.
어제(21일) 오후 4시 교섭을 시작한 노사는 5시간 30분 가까이 협상을 이어간 끝에 올해 임금·단체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노조 측은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노사 합의하에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이후 내년 상반기 안전 공백을 최대한 빨리 메우기 위해 노사 간 노력해 대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노조 측은 올해 하반기 660여 명의 신규 채용을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사측은 채용 규모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공사 측은 이번 교섭의 또다른 핵심 쟁점이었던 경영합리화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데 노조와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오늘 교섭에서 근로시간 중 조합 활동과 관련한 합리적 운영 방안과 근무환경 개선 등도 노사 간 협의해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노사 협상 타결로 서울 지하철은 정상 운행하면서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피했다.
서울교통공사측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1차 파업으로 시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하고 신뢰를 되찾는 지하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