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 확산 앞두고 설명회 개최
□ 동해시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타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하였던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 확산을 앞두고, 오는 11월 24일(월) 시청 본관 4층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서비스는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자녀의 등·하원 경로와 도착시간을 ...
▲ 사진=충청남도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오는 29일부터 ‘설향’ 등 자체 육성한 딸기 우량묘 8만 주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전문 육묘업체를 통해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분양 품종은 ‘설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두리향’으로 일반 재배 농가가 자가 육묘한 묘를 모주로 사용한 것에 비해 16% 이상 수량 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설향’은 우량묘 증식시설을 갖춘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시군별 전문육묘업체에 분양하고 비교적 최근에 육성한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두리향’은 통상실시업체에 분양할 예정이다.
딸기는 현재 국내 재배면적 5745㏊, 1인당 소비량 3.6㎏으로 인기 있는 과일이다.
그 중 ‘설향’은 전국 딸기 시장의 82.1%를 점유하면서 종자 독립을 이끌었으며, ‘킹스베리’와 ‘하이베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품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다솜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딸기연구소는 1996년 전국 최초로 조직배양묘 보급체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187만 주의 우량묘를 보급해 왔다”라며 “딸기 농사의 핵심인 우량묘를 지속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딸기 농가의 소득 증대와 품종 보호를 위해 1996년부터 국내 최초로 우량묘 보급 시스템을 구축해 딸기 우량묘를 도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