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풀리면 재밌을 것이다',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영상을 유포하겠다'.
지난 6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 씨.
'황 씨가 여러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주고 있다'며, 황 씨 휴대전화에 있던 사생활 사진과 영상을 SNS에 유포했다.
이에 황 씨는 영상을 유포한 SNS 계정 주인을 찾아 처벌해 달라고 고소했다.
경찰이 IP 추적 등을 통해 유포자 A 씨를 검거했는데, 알고 보니 황 씨의 친형수였던 것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다.
A 씨는 황 씨의 매니저 역할을 한 형과 함께, 해외출장 등에 동행하며 도와온 인물이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킹을 당했다. 내가 유포하거나 협박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A 씨가 휴대전화 유심칩을 없애려고 하는 등 범행을 숨기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유포 및 협박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다만 황 씨가 형수 A 씨에 대해 처벌 불원서를 내면서, 명예훼손 혐의는 불송치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황 씨의 불법 영상촬영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황 씨 측은 "여성이 볼 수 있는 곳에 휴대전화를 세워놓았고, 여성에게 영상을 공유까지 했다"며 불법촬영 혐의를 부인했다.
피해 여성은 "명백한 2차 가해"라고 맞섰다.
황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을 거쳐 황 씨의 혐의를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