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 강남구의 한 의원.
경찰은 의사 B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협의로 입건하고 지난 9일 이 의원을 압수수색했다.
B씨가 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흥업소 실장 A 씨에게 마약을 공급한 정황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A 씨가 이 의원 의사로부터 마약을 받아 이선균 씨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의사는 과거 TV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고, 의료 시술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세를 키웠다.
그런데 실장 A 씨는 경찰에 의사 B 씨가 먼저 마약을 제안하기도 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의사 B 씨가 "생일 선물을 가져왔는데 1,2,3번이 있다며 선택하라고 해 모두 선택"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1,2,3번이 "필로폰 7g, 대마 4g, 케타민 4g이었다"고 진술했다.
A 씨는 또 B 씨가 "해외에서 오는 친구들로부터 마약을 받는다"면서 "품질이 국내에서 유통되는 것보다 월등히 좋다"는 자랑을 늘어놨다고 했다.
B 씨로부터 마약을 전달받은 횟수는 3차례라고 했는데 경찰은 특히 올해 1월 12일을 주목하고 있다.
이날 실장 A 씨는 의사 B 씨 집을 방문한 뒤 집에 돌아왔고 같은 시점에 배우 이선균 씨가 A 씨 집을 찾은걸 경찰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 관계는 파악 중이며, 수사 중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마약 정밀 감정에서 음성이 나온 이선균 씨 측은 "마약인 줄 몰랐다"는 입장에서 "마약 투약 자체가 사실이 아닐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다.
의사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는 오늘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구속 영장이 발부될 경우, 경찰이 신병을 확보한 핵심 인물이 늘어나는 만큼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