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 강남구의 한 피부과 의원.
최근까지 영업을 이어왔지만 문이 굳게 닫혀있다.
이 의원 원장 B 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다.
B 씨는 '연예인 마약 의혹'의 핵심인 유흥업소 여실장 A 씨에게 마약을 공급했다고 지목된 인물.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술을 받으며 의사 B 씨를 알게 됐다"며 "그동안 대마와 케타민은 모두 B씨에게 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B 씨 자택과 병원을 압수수색해 각종 의료 기록을 확보하는 등 마약 출처를 쫓고 있다.
병원에서 의료용 마약을 빼돌렸을 가능성도 있지만 다른 3자로 부터 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B 씨 친구들이 해외에서 한국에 놀러 올 때마다 조금씩 마약을 가지고 온다고 했다"거나 "200만 원 주고 필로폰을 샀다고 했다"는 관련 진술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의사 B 씨 신병을 확보해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었지만, 인천지법은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나 다툼의 여지, 피의자의 주거·직업 등을 볼 때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KBS가 단독으로 확보한 핵심인물 실장 A 씨의 공소장에는 A 씨와 작곡자 정다은 씨, 그리고 또 다른 유흥업소 직원 등 세 명이 마약을 한 혐의가 담겼는데 실제로 경찰은 이중 작곡가 정다은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지금까지 7명을 입건하고 3명에 대해 내사해 온 경찰은 이 중 2명을 검찰에 넘기는 등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이선균 씨에 대한 출국금지조치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씨의 혐의를 밝혀 줄 정황증거 수집에 주력하면서 추가 소환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