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사진=충청북도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월 27일 충북도청에서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스타항공이 청주국제공항을 주력 지방 공항으로서 국제노선 우선 개설, 지역인재 우선 고용, 도(道)의 노선 활성화 행·재정적 지원, 공항 활성화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방공항으로서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국내선(제주)과 국제선(타이베이, 12.20 취항예정)을 운항·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이 코로나 이전 청주공항에서 운항하던 대만 타이베이, 중국 옌지, 장자제, 선양 등 노선개설과 또한 아웃바운드 관광지 위주 노선 외에도 인바운드와 신흥 수출국(몽골, 인도네시아 등) 노선개설, 그리고 청주공항의 인력 채용시 지역인재 우선 고용 등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더욱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이사는 “청주국제공항은 지방공항 중 가장 경쟁력이 있으며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노선 확대를 위해 道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 지사는 “청주국제공항이 양 날개를 펴고 비상(飛翔)하기 위해서는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도 필요하지만, 이 대장정을 위해서는 항공사의 적극적인 노선개설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스타항공이 공격적으로 청주공항에서 다양한 국제 노선을 개설하기를 바라며 충청북도에서도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