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평소 머무시던 숙소에서 추가로 발견된 유언에 따르면, 원장 스님 중심으로 종단 화합에 노력하고 전법에 진력하라는 당부의 말씀도 있으셨다.
이에 교구본사 주지스님들과 종회 의원 스님들, 종단 주요 소임자들은 온몸 던져 구법의 길을 가신 큰스님의 유지를 잘 받들고, 상월 결사 정신을 한마음으로 매진한다면 앞으로 불교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면
절망이 있던 자리에 희망이 생기고
분노가 감사로 변한다.
우리를 괴롭히는 근심걱정들은
실은 형체가 없는 것이니
이에 현혹되어
눈부시게 빛나는 오늘을
잿빛으로 만들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