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화성시문화재단화성시 도서관에서 12월 한 달 동안 연말 맞이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운영한다.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특강, 전시 등 80여 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손연주 작가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도시 나무·꽃 탐험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산의 노래’의 저자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태안도서관)’,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의 저자 보람 작가의 그림책 강연 ‘나만의 미니 그림책 만들기(왕배푸른숲도서관)’ 등 7건의 강연이 열린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지식인 미나니’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환 작가 초청 강연 ‘요즘 과학(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인공지능(AI)과 우리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했다. 마리오네트 인형극 ‘너는 특별하단다(달빛나래어린이서관)’, ‘복화술 버블쇼(비봉작은도서관)’, 독서 권장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책파티(삼괴도서관)’ 등 13건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전시도 열린다. 크리스마스 관련 도서 전시(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와 그림책 원화 전시(봉담도서관 외 4개 관)가 예정돼 있으며, 집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송린이음터도서관 외 1개 관)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봉담도서관)’, 연체자 사면 행사 ‘다시 책과 함께(송린이음터도서관)’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노을빛도서관)’,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왕배푸른숲도서관)’ 등 일일 특강도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행사 내용 및 접수 기간은 도서관마다 상이하므로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