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앞치마를 맨 남성이 가게에서 나온다.
손에 든 건 커다란 냄비. 무언가를 배수구에 붓는다.
연기가 치솟고, 근처 학생들은 수군대며 다가온다.
탕후루를 만들고 남은 설탕 시럽을 도롯가 배수구에 그냥 버린 것이다.
배수구 빗물받이는 딱딱한 설탕 덩어리로 뒤범벅이 됐다.
매장에서 직접 사온 탕후루입니다.
설탕 시럽은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이런 특성 탓에 탕후루를 만들 때 설탕 시럽 뒤처리는 가장 골칫거리다.
이런 투기 행위는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도 있다.
설탕은 녹는점이 185도로 매우 높아, 고온의 설탕 시럽을 버리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이 다칠 수도 있다.
KBS 취재가 시작되자 탕후루 업체는 가게 배수구가 막혀 한두 번 설탕 시럽을 빗물받이에 버린 거로 파악했다며,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할 구청은 해당 탕후루 가게에 대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할지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