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경기 화성시가 인구 백만 돌파를 공식 확인했다.
이를 기념해 백만 번째 주민에게는 전기차를 전달했다.
기아차 화성 공장에서 생산하고 제공한 차다.
백만 명을 넘긴 뒤 태어난 첫 신생아는 화성에서 난 쌀을 선물로 받았고 백만16번째 화성시 주민으로 등록했다.
화성시가 인구 백만 명을 넘어선 건 지난 1일.
등록 외국인 확인 절차가 필요해 공식화에 시간이 걸렸다.
지난 2001년 군에서 시로 승격할 때 인구가 21만여 명.
22년 만에 인구 백만 명을 넘겼고 내년에도 유지하면 2025년부터 특례시가 된다.
한강 수계에서 벗어나 개발 제약이 적고 평야가 많은 편인데다 경부고속도로와 GTX 등 교통망이 발달해 기업 유입이 많았던 점이 인구 급증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2만7천여 개 기업이 있다.
삼성전자나 네덜란드의 ASML 같은 반도체 기업과 기아자동차, 한미약품 등 미래 산업 기반도 갖췄다는 평가다.
동탄 신도시에만 41만 명이 있고 송산그린시티와 진안 택지지구 등 개발 예정인 곳은 20만 명 넘는 인구를 기준으로 조성되고 있다.
평균 연령 39살로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시는 20년 안에 인구 200만 대도시가 될 거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