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는 겨울철 영농폐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산불 드론감시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산불 드론감시단’은 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소유한 제주시 공원녹지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 2대를 활용해 제주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하면 넓은 면적을 예찰할 수 있어 산림 내 불법행위와 산불감시가 동시에 가능하며, 산림 순찰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어 불법산림훼손 단속에도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산불 드론감시단’은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진행 상황을 파악해 보다 효율적인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초동진화와 산불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산불드론감시단 운영을 통해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불 없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