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법정 시한을 넘긴 지 19일 만의 처리가 되는 건데 3년 연속 '지각 처리'다.
합의된 내년도 예산은 모두 657조 원 규모.
정부 예산안에서 각각 4조 2천억 원씩 증액과 감액이 이뤄져 총액에서는 변동이 없다.
여야가 공개한 합의문에는 R&D 즉 연구개발 예산 6천억 원 순증과 새만금 관련 예산 3천억 원 증액, 지역화폐 예산 3천억 원을 새로 반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민의힘은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한다는 일관된 원칙을 갖고 협상에 임했고, 쟁점 예산에서는 서로 적정한 선에서 양보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끌어낼 수 있는 최대 한도에서 민생과 미래 예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합의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른바 윤석열표 예산과 이재명표 예산을 놓고 막판까지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진 내년도 예산안, 구체적인 항목별 증액과 감액 규모는 오늘 본회의 직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