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국민의힘 김보현 김포(갑) 예비후보는 오늘(26일) 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의 새로운 도약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5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루어냈으나, 168석의 거대 야당은 민생이 아닌 정쟁과 선전선동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김포-서울 통합문제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에 김포-서울 통합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했다“며, 주민투표와 법안이 통과되면 25년 1월 1일부터 ‘경기도 김포시’에서 ‘서울특별시 김포구’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만약 민주당이 끝까지 반대해 이번 국회 통과가 무산된다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김포-서울 통합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5호선 연장 및 GTX-D 노선 등 당면한 교통문제와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1월, 김포골드라인을 직접 타도록 기획한 바 있다”며, “5호선 연장은 대광위 논의 과정을 면밀히 주시하여, 김포시와 적극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GTX-D노선의 강남, 삼성, 남양주 연장사업을 내년 초 확정 발표하고, 제5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서 윤대통령 임기 내에 예타통과 및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기업은 물론 IT, 헬스케어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유치하여 일자리를 늘리고, 중․소상공인에 대한 혜택은 물론, 상생의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백화점, 대학병원 등 다가올 70만 김포시대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년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족도시 김포, 경제도시 김포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때부터 불과 며칠 전까지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좌해 왔다”며 여당 후보 중에서도 힘 있는 후보임을 강조하고, “당당히 당선되어 김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산적한 김포 현안의 해결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 18년, 대통령실 2년 등 20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15일 김포시 (갑)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김 후보는 2016년부터 김포에서 살고 있으며, 본가와 처가도 김포에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