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올해 연간 소비자 물가가 3.6%상승하며 당초 정부 전망을 웃돈 것으로 집계 됐다.
전기 가스 수도비가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농산물 가격도 6% 뛰었다.
통계청이 집계한 올해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3.6%올랐다.
지난해 물가 상승률 5.1%보다 상승폭은 둔화했지만 여전히 낮지 않은 수준이다.
지난 7월에 나온 정부 전망치보다도 0.3%p 더 높다.
항목별로 보면 전기 가스 수도비가 올해 20%올라 관련 통계를 따로 집계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지역난방비가 27%넘게 올랐고, 전기료가 22%, 도시가스비도 21%넘게 상승했다.
농산물도 6%올랐는데, 이 가운데 사과는 24%이상 값이 뛰었고 귤과 파도 각각 19%와 18%넘게 상승했다.
이에따라 신선식품지수도 6.8%높아져 5.4%였던 지난해보다 상승폭을 더 키웠다.
공업제품 가운데서는 커피가 12.6%, 유아동복이 10.9% 빵이 9.5%올랐다.
다만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석유류 가격은 11%가량 값이 내렸다.
이번달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달 보다 3.2%상승해 다섯달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급등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물가 상승률은 둔화 추세를 보일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