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새해부터는 부부 둘 다 육아휴직을 하면, 휴직 중 받을 수 있는 급여가 늘어난다.
밤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는 이른바 '늘봄학교'도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도입된다.
3분기 합계출산율 0.7명, 지난해에도 출산율은 반등없이 떨어졌다.
젊은 부부들은 출산의 조건으로 무엇보다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새해부터는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쓸 경우 휴직 중 받는 급여가 늘어난다.
최대 여섯달 동안 통산임금의 100%를 지급하는 이른바 '6+6육아휴직제'인데, 임금이 각각 450만원이 넘는 맞벌이 부부는 최대 3,900만 원을 받게 된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방과 후 교육 등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도 도입된다.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전국 학교의 절반 정동인 2,000여 곳에서 시행되고 2학기 부터는 모든 학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출산 또는 입양 가정에 싼 이자로 주택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신청도 이번 달 부터 시작된다.
집값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구입 시 최저1.6%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빌릴 수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선 이자환급과 전기료 지원이 이뤄진다.
제2금융권에서 5%초과 7%미만 금리로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는 납부한 이자 중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고, 영세소상공인에겐 전기요금 일부가 보전된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선정 기준은 완화된다.
생계급여 지원대상 기준은 중위소득 30%에서 32%까지 확대하고, 주거급여 역시 중위소득 47%에서 48%로 대상이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