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중국산 배터리 부품을 사용하는 전기차에는 올해부터 보조금을 주지 않기로 하면서,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가 대폭 줄어든다.
지난해 말까지 43개의 차종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19개 차종만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브랜드별로 보면 테슬라 5개, 포드3개, 쉐보레2개 등 대부분 미국 완성차 업체가 만든 전기차다.
한국산 전기차는 모두 보조금 대상에서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