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1979년 12월 12일 일어난 군사 반란을 주동한 전두환 씨,
그가 쿠데타와 광주 민주화 운동 재수사를 통해 받은 추징금은 2,205억 원이다.
25년이 넘게 지났지만 환수에 성공한 건 1,280억 원 수준.
전 씨는 나머지 금액을 내지 않은채 지난 2021년 숨졌는데 전 씨에 대한 마지막 추징금 55억 원이 국고로 환수될 전망이다.
전 씨 일가 땅을 관리하던 교보자산신탁이 땅값 추징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는데 최근 패소가 확정됐기 때문이다.
검찰이 2013년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을 구성해 전 씨 일가가 교보자산신탁에 맡긴 오산시 임야를 압류했는데 교보자산신탁이 땅을 지키기 위한 여러 소송을 제기하며 지금까지 이어졌다.
이 돈 55억원은 국가가 전 씨에 대해 환수하는 마지막 추징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씨가 숨져 나머지 금액을 추징할 수 없기 때문에 나머지 867억 원은 최종 미납 상태가 된다.
전 씨의 상속재산에 대해서도 추징이 가능한 이른바 '전두환 추징 3법'이 발의됐지만, 국회에 계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