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실무전문가가 알려주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정비사업 조합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실무를 폭넓게 다루며,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목...
제주시는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총 25억 원(국비 20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투입한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 기반시설 확충하고 도서민의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10년 단위 계획 사업으로, 2017년까지 제3차 계획을 완료하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정부의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제4차 계획이 시행 중이다.
올해는 ▲우도 월파방지 시설 보강,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하고수동 포구 정비, 농축수산물 판매장 건립 ▲추자도 신양2리 용둠벙 진입로 및 난간시설, 올레길 탐방로 시설, 추자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사업, 추자 보물섬 웰니스 광장조성 사업 등이다.
이 사업으로 도서의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섬의 특수성이 반영된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특색있는 문화·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속집행을 위해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4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해 발주 및 착공 후 올해 말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도서지역 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