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경기도 일대 다방에서여성 업주 두 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이 모 씨가 구속됐다.
경찰은 조만간 이 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도 일대 다방 업주 두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7살 이 모 씨가 구속됐다.
앞서 어제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이 씨는 계획 범죄는 아니었다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다방 업주 살해 피의자 : "(왜 살인까지 저질렀습니까) 죄송합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30일과 지난 5일 경기도 고양과 양주의 다방에서 혼자 일하던 60대 업주 두 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각 다방에서 30만 원가량을 훔쳤고, 지난 2일에는 경기 파주시의 한 치킨집에서도 무전 취식을 하고 돈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이후 이 씨는 현금을 사용하고 옷을 바꿔 입으며 도주했다.
공개수배를 내리고 이 씨를 추적하던 경찰은 지난 5일 밤 강원도 강릉의 거리에서 이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이 씨가 금품을 훔칠 의도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살인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술만 먹으면 강해 보이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과거에도 다방과 음식점 등에서 여러 차례 절도와 강도를 저질러 10년 넘게 수감 생활을 해왔고, 지난해 11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씨의 얼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