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한국은행이 오늘(11일) 올해 첫 기준금리 결정 회의를 연다.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한은이 곧 기준금리를 내릴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8번 연속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시장에서는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100명 가운데 98명이 '동결'을 예측했다.
먼저 미국 기준금리가 빠르게 내릴 거란 기대가 식은 게 시장 전망에 영향을 미쳤다.
이달 초 공개된 미 연준의 지난달 FOMC 회의록을 보면, 연준 위원들은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여전히 내비치며, 지나친 금리 인하 기대감을 경계했다.
국내 물가 상승세가 잡히긴 했지만 아직 3%를 웃돌아 목표인 2%대보다 높다는 점, GDP 2배가 넘는 가계부채 규모도 기준금리를 쉽게 내릴 수 없는 이유다.
단,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부동산 PF 발 위기감이 커지는 점은 비교적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데 부담 요소다.
한은은 오늘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함께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1%로, 물가상승률을 2.6%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