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한파에 취객을 자택 대문 앞에 두고 갔다가 숨지게 한 경찰관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해 11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A 경사와 B 경장에게 각각 벌금 500만 원과 4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 30일 새벽 1시 반쯤 만취한 60대 남성 C 씨를 서울 강북구에 있는 자택 대문 앞까지 데려다줬다.
두 사람은 C 씨가 집 안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지 않은 채 현장에서 철수했는데, C 씨는 6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서울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된 상황이었다.
경찰은 날씨와 C 씨의 상태 등을 고려해 이들이 구호 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
C 씨의 유족들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검찰은 지난해 9월 이들을 약식 기소했다
벌금형을 받은 이들 경찰관 2명은 최근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